최종 팀플 (8)
보고서 및 발표
✏️ 학습 내용
최종 프로젝트를 마무리하는 과정으로 (1) 프로젝트 보고서, (2) 결과물 소개 문서를 제작했다. 그리고 결과물 소개 문서를 바탕으로 발표회에서 (3) 발표도 진행했다.

(1) 프로젝트 보고서
일단 목차를 구성하고 상세한 내용은 각 담당자가 1차로 작성하기로 했다. 그 후에 팀원들이 서로 내용을 확인해주기로 했다.



> 프로젝트 보고서 결론
이 프로젝트는 최저가 유튜브 레시피 검색 서비스를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였습니다. 현재 경제 상황으로 인해 식료품 가격이 상승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소비자들은 가성비 있는 요리 레시피를 찾는 수요가 증가하고 있습니다.
사용자가 요리하고자 하는 음식을 검색하면 가장 저렴한 재료 및 용량을 제공하는 요리 레시피를 찾아줍니다. 사용자는 검색을 통해 원하는 요리를 입력하면, 이 때 사전에 수집된 레시피 정보와 최신 식료품 가격 정보를 분석하여 최저가 레시피를 제시합니다.
이를 위해 API와 크롤링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고, Airflow로 스케줄링을 했습니다. Gemini와 같은 AI 툴을 이용하여 데이터 변환을 거치고 menu, recipe, ingredient 데이터를 적재하여 최저가 가격 산출을 위한 로직에 사용되었습니다.
웹 서비스는 반응형으로 제작되어 모바일에서도 확인 가능하며, 이는 Django와 DRF, 그리고 Vue.js를 통해 구현되었습니다.
이 서비스를 통해 사용자들은 경제적으로 효율적인 요리 레시피를 찾을 수 있으며, 식료품 가격 상승으로 인한 부담을 덜 수 있습니다. 또한, 온라인 레시피 검색이 일반화되는 추세에 부합하여 경제적인 요리 옵션을 제공하고, 식료품 가격 상승에 대응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2) 결과물 소개 문서
발표를 위한 결과물 소개 문서를 만들었다. 맥북에 피피티를 설치하지 않아서 구글 슬라이드로 작업하고, pdf로 공유했다. 곧 AWS 지원이 끊기면 사이트에 접속을 못 해서 따로 시연 영상도 제작했다.






(3) 발표
강남역 그렙 공간에 모여서 발표를 진행했다. 사전에 슬랙에서 발표 순서를 뽑았는데, 고민하다가 중간 타임으로 정했다. 원래는 초반에 하고 싶었는데 (발표를 맡게 되면 아무래도 긴장을 하게 되는데, 먼저 끝내고 다른 분들의 발표에 집중하고 싶어서) 왠지 중간 타임을 하고 싶어졌다. (이 선택은 신의 한 수였다. 제대로 휴식하고 오지 못해서 진정의 시간이 필요했다.)
발표 장면을 카메라로 찍고, 줌에 접속하여 화면을 공유하고, 오프라인 강의실 모니터에 컴퓨터를 연결해서, 마이크를 들고 발표했다. 한 팀당 제한된 시간이 제공되었는데, 나중에 발표영상을 보니까 20분을 넘게 떠들었었다. ^_ㅠ (다른 수강생분들 죄송합니다) 용어 틀린 부분도 있어서 조금 민망스럽다. 목 컨디션이 안 좋아서 쇳소리 나는 것도 부끄럽지만 이젠 추억이 되었길.

🔖 잘한 것과 잘못한 것
- 보고서에서 담당한 내용을 1차로 정리한 후 서로의 내용을 확인하며 보완하기로 했는데, 별도의 요청이 없거나 다같이 보는 시간이 없다면 적극적으로 나서서 해주지 않는 듯했다. 따라서 회의 시간을 별도로 정하여 같이 검토한 점은 좋은 시도였다.
- 거의 밤을 지새워 발표자료를 만들어서 발표 준비가 마땅치 않았다. 잠이라도 충분히 잤으면 여유롭게 발표를 이끌어나갈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움이 남는다. 컨디션 관리가 부족했다.
📝 남아있는 의문과 개선점
- 문서 작성에 필요한 시간 >> 보고서 작성, 발표자료 및 발표 준비 또한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므로, 시간을 분배할 때 고려해야 할 것 같다.
- 상황에 맞는 발표에 대해 연구하기
☁️ 소감
아무래도 프로젝트의 마지막, 끝무렵에 와서 그런지 급박한 면도 있고 에너지가 소모된 느낌도 들었다. 그래서 2% 부족한 보고서가 만들어졌지만 이 2% 부족한 점이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기 때문에 긍정적인 마무리를 했다고 생각한다.
발표문서는 그동안 고생이 많았던 맥북 에어에서 구글 슬라이드를 이용해서 그런지 속도가 안 났다. 그래서 몇 시간 못 자고 발표 준비도 제대로 못 했다. 장비를 업그레이드 하고 싶은 욕구가 치솟게 되었다. 버벅이지만 않았어도 좀 더 빠르게 완성할 수 있었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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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표에서도 다른 팀분들의 긍정적인 피드백이 많았다. 걱정했던 맹점이 있어서 개선/보완점을 고민해서 답변을 준비했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는 생각보다 질문이 없었다. 대신 어떤 식으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는지에 대해 많은 질문을 받았다. 아무래도 같은 과정을 겪었던 분들이기 때문에 이에 집중하셨던 것 같다. 멘토님들도 계셨다면 (발표회는 매니저님과 수강생만 참석했다) 다른 측면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었을 것 같은데 아쉬웠다.
중간 순서에 진행했던 발표! 중간중간 쉬는시간이나 모든 발표가 끝난 후에 팀원들도 다른 분들께 칭찬과 감탄을 받았다는 소식을 전해주셔서 고마웠다. 기획이 잘 되었다거나, 기억에 남는 발표였다거나, 잘했다거나. 팀원과의 노력이 보상받는 순간이었다.
번외로 멘토님께 다음날 받은 피드백은 문서만 봐도 충분히 잘 이해되어서 좋았다는 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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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마지막 프로젝트가 마무리되었다. 시간이 여유된다면 좀 더 디벨롭하고싶다. 여기서 멈출 것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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